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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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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약용 (지은이), 장정길 (엮은이) 
  • 출판사아름다운날 
  • 출판일2010-01-12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5, 누적예약 11

책소개

“다산 정약용의 인생수업”
살아가면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책 중의 책!

남북 베트남 모두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호치민!
그가 임종 때 머리맡에 두었던 것은 목민심서,
지팡이, 낡은 옷이 전부였다.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은 다산 선생의 <목민심서>의 주요 내용 중 현대인이 읽어도 괴리감이 덜 느껴지는 것을 가려 뽑아 수필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목민심서>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지방의 행정 책임자인 수령들의 부정부패를 막고 행정쇄신을 이룩하고자 총 12편으로 나누어 그들의 행동지침을 적어놓은 것으로, 그 12편은 각각 6개의 조항으로 나누어 총 72개 조로 묶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72개 조목 안에 무수히 많은 조목들이 있는데, 이들 조목 중에는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것도 있다.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은 시대가 지나도 변지 않는 금과옥조 같은 내용만 골라 실었다.
독자는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그 내용이 반드시 지방의 행정 책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목민심서』가 씌어진 시대와 지금은 크나큰 환경적 변화가 있으므로,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음을 고려해서 읽어야 한다. 한 사람이 모든 권한을 갖고 있었던 당시와는 달리 지금은 권력의 분립이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아름다운날에서 펴낸 『다산 정약용의 인생 수업』은 독자들에게 고전적 의미의 『목민심서』가 아닌 수필을 읽듯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꾸민 책이다.

저자소개

조선 말기의 실학자. 정조 때의 문신이며, 정치가이자 철학자, 공학자이다. 본관은 나주,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탁옹·태수·자하도인(紫霞道人)·철마산인(鐵馬山人)·다산(茶山), 당호는 여유(與猶)이며, 천주교 교명은 요안, 시호는 문도(文度)이다.
1776년 정조 즉위 호조좌랑에 임명된 아버지를 따라 상경, 이듬해 이익의 유고를 얻어 보고 그 학문에 감동받았다. 1783년 회시에 합격, 경의진사가 되었고, 1789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고 가주서를 거쳐 검열이 되었으나, 가톨릭 교인이라 하여 탄핵을 받고 해미에 유배되었다. 10일 만에 풀려나와 지평으로 등용되고 1792년 수찬으로 있으면서 서양식 축성법을 기초로 한 성제(城制)와 기중가설(起重架說)을 지어 올려 축조 중인 수원성 수축에 기여하였다.
1794년 경기도 암행어사로 나가 연천현감 서용보를 파직시키는 등 크게 활약하였고, 1799년 병조참의가 되었으나 다시 모함을 받아 사직하였다. 정조가 세상을 떠나자 1801년 신유교난 때 장기에 유배,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에 연루되어 강진으로 이배되었다.
다산 기슭에 있는 윤박의 산정을 중심으로 유배에서 풀려날 때까지 18년간 학문에 몰두,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과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의 폐기 등을 주장하였다.
저서로 『목민심서』 『경세유표』 『정다산전서』 『아방강역고』 『마과회통』 『자찬묘지명』 『맹자요의』 『논어고금주』 『춘추고징』 『역학제언』 『상서지원록』 『주역심전』 『사례가식』 『상례사전』 『악서고존』 『상서고훈』 『매씨서평』 『모시강의』 『삼미자집』 등이 있다.

목차

목차

01 애민- 백성을 사랑하라

노인들을 공경하는 행사를 자주 열어라
어린이를 사랑하라
외롭고 쓸쓸한 사람을 도와주고 부양하라
죽은 자에게는 조의를 표하라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의지할 곳을 마련해 주어라
전염병이 돌면 적극적으로 구제 활동을 펼쳐라
재해를 만나면 의연하게 대처하라
이재민의 마음을 헤아려 주어라

02 이전- 아전을 단속하라

모범을 보여라
섣불리 아는 체하거나 나서지 마라
예의를 잘 지키면 응분의 대가가 주어진다
노는 것을 즐겨 하면 실망을 안겨 준다
불필요한 인원이 많으면 폐해가 따른다
큰 힘은 골고루 나누는 분산 정책을 도입하라
잘못은 제일 높은 자에게 추궁하라
횡포를 막으려면 엄격하게 처벌하라
아랫사람들을 온정으로 대하라
장기나 바둑을 둘 시간이 나도록 하라
인사 추천은 신중하고 엄정하게 처리하라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해 추천하라
사방을 살펴 정보를 수집하라
조그만 실수는 눈감아 주어라
물정을 살피려고 직접 나서지 마라
지나치게 충성스러운 측근을 조심하라
잘한 일은 반드시 칭찬하라
어떤 지시든 믿고 따르게 하라


03 예전-백성이 지켜야 할 예절

접대는 적절한 예의를 갖추어라
벌을 내리기 전에 먼저 가르쳐라
선행도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모든 일은 예를 갖추어 행하도록 하라
참된 스승을 구하라
신분의 안정을 꾀하여 기강을 바로 세워라
분에 넘치는 사치를 자제하라

04 부임- 임무를 수행하면서

관직에 나갈 때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라
선심 공세는 부정을 하겠다는 증거이다
무분별한 절차는 과감히 없애라
새로운 의복을 준비하지 마라
동행인은 최소한으로 하라
겸손한 마음으로 묻고 청렴하게 행동하라
잘살게 해주지 못하는 것도 죄다
말 못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선임 수령의 지혜를 배워라
비웃음거리를 만들지 마라
출퇴근 시간을 정확하게 지켜라
말 한 마디, 글자 한 자라도 꼼꼼하게 살펴라
한번 정한 기한을 확실히 지켜라

05 율기- 바른 몸가짐 익히기

옷차림을 늘 단정히 하라
갑작스럽게 화를 내지 마라
관대하고 너그럽게 대하여 순종하게 만들어라
위엄이 느껴지게 행동하라
주색을 즐기면 원망을 사게 된다
백성과 함께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다
원칙 안에서 융통성 있게 일처리를 하라
일을 일임하면 위신이 손상된다
모든 덕행의 기본 바탕은 청렴이다
탐욕을 버려야 큰 것을 얻는다
선물을 받는 것도 일종의 착취다
청렴하면 물맛도 변한다
특산물을 취하여 마음에 부끄러움을 쌓지 마라
인정을 벗어난 행정 처리는 삼가라
값을 깎으면 피해는 국민이 입는다
과감하게 개혁하라 158
사사로운 이권 개입을 막아라
옷깃을 여미고 선행을 감추어라
자신에겐 무겁고 남에겐 가볍게 하라
해가 뜨면 밝혀질 소문을 만들지 마라
집안을 올곧게 다스리는 것이 모든 시작의 근본이다
안팎 구분이 안 되면 부정이 들끓는다
어떤 청탁도 들어주지 마라
늘 청렴하게 행동해야 앉은 자리가 편안하다
어려운 친지들은 후하게 대접하라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라
절약이 제일 우선이다
절약하려면 규칙부터 잘 지켜라
버리지 않으면 가치 있게 쓰인다
힘닿는 만큼 정성껏 도와라
권력을 중심인물에게는 선물을 하지 마라

06 봉공- 문서 작성과 세금에 대해

나라에서 내리는 공문은 모든 백성들이 알 수 있게 하라
법조문은 절대 위반하지 마라
잘못된 관례는 뿌리까지 고쳐라
융통성 있게 일을 처리하라
예의와 도리를 지켜 바르게 행동하라
자신의 죄는 남에게 평가받아라
전임자의 과실은 덮고 치적은 드러내라
장부나 문서는 직접 작성하라
진실만이 감동시킬 수 있다
사무의 간소화로 낭비를 줄여라
세금 기한은 넉넉히 잡아라
파면을 당하더라도 뜻을 굽히지 마라
상사의 명령엔 무조건 순응하라

07 형전- 송사는 공정하고 현명하게 처리하라

뜻밖의 일에 철저히 대비하라
유언비어는 비밀스럽게 조사하라
만일의 전쟁에 항시 대비하라
참된 마음으로 송사를 진행하라
송사는 공정하고 현명하게 처리하라
억울한 백성을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대하라
진실한 마음이 해결의 단서를 찾아낸다
법이 일관되지 않으면 분쟁이 잦아진다
지나치게 높은 이자를 받지 못하게 금지하라
혹독한 형벌을 내리면 혹독하게 당한다
무고죄는 엄중히 다스려라
형벌은 등급에 따라 과하지 않게 행하라
최하의 방법인 형벌로 다스리지 마라
옥 안의 부정을 세밀하게 살펴라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하라
큰 세력을 형성한 자들을 경계하라
마음을 어지럽히는 요소를 제거하라
지혜를 발휘해 숨은 범법자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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